ROI (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에 대한 정확한 정의

ROI를 입에 달고 사는 비즈니스맨들이 있다. 뭘해도 ROI 이래도 ROI 저래도 ROI, 늘 ROI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산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과연 ROI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를 하고 있을까? 전부는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 ROI에 대한 이해도가 없거나 잘못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시간”이나 “인력”에 대한 ROI는 없다.

ex. “어제 보고서 작성하느라 4시간이나 썼는데 다 못끝냈어. ROI가 나질 않는단 말야.”

시간이나 인력 또한 “investment”라고 말을 할 수는 있다. 시간이나 인력도 경영의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투자’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대비 수익을 측정하는 ROI에서는 시간이나 인력을 계산하지는 않는다. 다만, 시간과 인력에 들어간 “돈”을 계산하는 것이다. 회사가 쏟는 시간에는 대가가 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인력과 비례한다. 그 대가를 측정하는 것이 ROI 분석인 것이다.

ROI는 철저하게 QUANTIFY할 수 있는 TANGIBLE ASSET에 대한 투자수익분석에만 적용된다. 따라서 무형 자산인 시간이나 인력은 ROI분석에 포함이 될 수 없다.

ROI에 대한 정확한 정의

ROIb

Investopedia가 정의하는 ROI공식이다. 간단하게 보이는가? 액수가 작을 때, 고려해야 하는 자산의 종류가 현금이나 주식정도일 때나 간단하다. 마케팅과 같은 경영활동을 측정하는 ROI는 굉장히 복잡하고 분석하기가 어렵다.

매일경제가 정의하는 ROI:

투자수익률. 투자수익률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경영성과 측정기준 중의 하나로, 기업의 순이익을 투자액으로 나누어 구한다. 투자수익률은 원래 미국의 화학회사 듀퐁사에 의해 사업부의 업적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어, 투자수익률 분석이라는 내부통제기법으로 개발되었다. 이 분석은 투자수익률이 경영성과의 종합척도가 된다는 관점에서 투자수익률을 결정하는 요인을 수익성과 회전율로 분해한 다음 각 결정요인의 세부항목에 대한 관리를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계획·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분석이 기업전체 경영성과의 계획, 내부통제, 자원배분 결정, 이익예측, 채권자 및 투자자에 의한 기업 경영성과의 평가 등 여러가지 목적에 사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ROI (매일경제, 매경닷컴)

ROI

마케팅에서 쓰이는 ROI?

마케팅에 투입된 예산 (돈)이 얼만큼 효과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TOM순위, 매출증대등)를 불러왔는지 계산하는 것이 마케팅ROI다. 마케팅에도 엄청나게 많은 커뮤니케이션 비히클 (communication vehicle)이 있고 각 비히클마다 측정하는 방법이나 계산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통합마케팅캠페인에서 결과적으로 얼만큼 효과가 있었는지를 측정한다. 이 역시 시간과 인력등을 기준으로 측정하지 않고 매체비, 제작비, Project Fee (retainer/commission)등대비 효과를 기준으로 측정한다.

추가:

세계적인 광고미디어그룹 옴니콤 (Omnicom)의 계열사인 DDB Needham이 개발한 광고마케팅업계만의 ROI가 있다.
기본적은 투자대비수익률 계산이 아니라, Relevance (타당성), Originality (독창성), Impact (영향력)의 줄임말로 만들었다.
크리에이티브가 만들어내는 제품이 (광고) 업계와 시장에 타당한지, 경쟁자의 마케팅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새롭고 틀의 기준을 깨는지, 그리고 고객의 무관심을 “집중”으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광고 전략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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