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클라이언트의 대외비 내용은 절대 쓰지 않는다. IBM의 의견이 아니라 전적으로 내가 보고 듣고 생각한 주관적인 의견이다. 따라서 내가 쓰는 글에 공개되는 자료 및 인사이트는 이미 IBM과 클라이언트가 공개 한 부분이다.

I never write any of IBM and IBM clients’ confidential information. This article/blog is ultimately author’s subjective opinions and does not reflect IBM’s perspective in any way. Any information revealed on this article has thus already made open to the public by IBM and IBM’s clients.

컨설팅에는 다양한 분야가 존재한다. IBM 역시 메이저 컨설팅펌들중 하나로써 엄청나게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IT, Analytics, 그리고 Management Consulting 분야가 있다.

  • IT Consulting – SAP, Oracle, Workday, Microsoft Dynamics, etc.
  • Analytics Consulting – Big Data, Cognitive (AI), Business Intelligence, etc.
  • Management Consulting – Digital Strategy, Interactive Experience, M&A Integration, etc.

그중 내가 속해있는 IBM의 경영 및 전략 컨설팅이자 디지털 에이전시인 DS&iX (Digital Strategy & Interactive Experience)를 소개하려고 한다. 공식 명칭은 IBM iX다. IBM iX는 기존의 경영/전략 컨설팅 부서와 새롭게 만들어진 디지털 광고 에이전시를 합쳐서 탄생한 그룹이다. IBM iX의 분야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Digital Strategy (DS)와 Interactive Experience (iX). Digital Strategy는 IBM의 전략컨설팅 프랙티스고, Interactive Experience는 디지털 광고 에이전시의 역할을 한다.

IBM iX의 브랜드 로고.

IBM iX의 프랙티스들 안에서 마다 경쟁사들이 달라지겠지만, 큰 틀로 놓고 봤을 때 Digital Strategy쪽에서는 direct competitor들이 Monitor Deloitte Digital Strategy (S&O), McKinsey Digital Practice, Bain Digital, BCG Digital, AT Kearney Digital, etc. 정도가 있다 (쉽게 말하면 기존 traditional 경영컨설팅펌들의 Digital Strategy practice). 그리고 Interactive Experience의 경쟁사들로는 SapientRazorfish, Accenture Interactive, AKQA, OgilvyOne 등의 기존 디지털광고 에이전시들이 있다.

컨설팅기업 리서치 회사 Kennedy Vanguard에서 발표한 “Digital Strategy Consulting Firm Leaders”에 포함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 Accenture; A.T. Kearney; Bain & Company; The Boston Consulting Group; Booz & Company; Capgemini; Deloitte; Ernst & Young; IBM; McKinsey & Company; and PwC.

McKinsey, Bain, Monitor Deloitte, IBM등에서 Digital Strategy 컨설팅을 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컨설팅을 한다는 얘기일까?

Digital Strategy는 클라이언트의 회사내에서, 혹은 외부요소로부터 디지털과 관련된 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한다. 클라이언트 회사의 CEO 및 C-level 사장들과 함께 기업과 운영의 디지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을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수립하는 일을 한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 디지털 전략 컨설팅에 대한 수요는 높은 편이다. 때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채로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고, 디지털 역량을 키운 다음에 해야할 follow up 작업들도 많기 때문에 많은 컨설팅 회사들이 새롭게 Digital Strategy 프랙티스를 여는 것 같다.

우리회사는 사이트 리빌딩 중이라 (…) 하는 일이 같은 경쟁사 Monitor Deloitte (S&O) 의 Digital Strategy practice 설명을 좀 가져와봤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결해준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 “어떻게 하면 이커머스 시장으로 안전하게 진출할 수 있을까?”
  • “어떻게하면 이커머스를 오프라인과 결합할 수 있을까?”
  • “현재 비즈니스 모델에 디지털 역량을 키운다면, 어떤 결과를 낳을까?”
  • “유통채널을 디지털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
  • “디지털을 통해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IBM이 갖고 있는 유니크함은 전략 컨설팅과 디지털 에이전시를 합쳐놨다는 점이다 (Accenture, Deloitte을 제외하면, MBB나 Booz Allen 등에선 딱히 그렇게 하고 있지는 않음). 그렇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프로젝트를 팔 수 있을 것이고 마켓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도 잘 다져놓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