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초 강원도 원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별 기대하지 않고 친구가 산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원주여행을 다녀온 것이다. 초행길에 주말이라 그런지 차도 막혀서 갈 때는 조금 느슨해진 감이 있었지만 정작 원주에 도착해서는 시간이 모자랄 만큼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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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과자를 사랑하는 기영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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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는 허브팜이란 곳이 있다. 유명하다 하여 찾아가 봤다. (사실 그냥 갈 곳 없어서 간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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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 허브들 및 식물들을 키우는 식물원 같은 곳인데, 사실 우리처럼 친구들끼리 오는 것 보다는 연인끼리 오는게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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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때나 갈 법한 식물원에서도 우리는 재밌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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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와도 교감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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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먹고 향한 곳은 치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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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도 방문했다. 꽤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고 사람도 제법 많았다. 근데 다들 우리처럼 딱 10분 있다가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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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를 뒤로하고 물놀이를 하러 계곡을 찾아 치악산 위로 조금 올라갔다. 날이 굉장히 더웠음에도 산 속은 시원하고 공기도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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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 앞에는 세련된 느낌의 카페도 (서울에서도 가로수길에서나 볼 법한) 있었다. 이 곳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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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다녀왔지만 좋은 시간이였다. 사람들끼리 일정 조율하고 여행 스케줄 잡다보면 어디 여행가기도 힘든데 다행히도 헬씨 원주는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 한국 들어와서는 제일 즐거웠던 시간이였다 (멘토링파티 빼고). 언제 또 이렇게 모여서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