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근 워렌 버핏이 미팅을 어떻게 스케줄 하는지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버핏을 직접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꽤 믿을 만한 source에 따르면 워렌 버핏은 왠만해서는 몇 일 전부터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고 한다.

만일 누가 워렌 버핏과 미팅을 스케줄하고 싶다고 한다면, 당장 내일 워렌 버핏과 만날 수 있을 때 전화를 걸어 스케줄을 하라고 한다. 만약 당신이 다음 주 금요일에 버핏과 식사를 하고 싶다면 다음 주 목요일에 전화를 걸어서 “버핏 씨와 만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버핏의 이러한 단순명료함이 맘에 든다. 만일 당신이 어제 나와 만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면 나는 오늘 당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스케줄을 몇 일 전부터 잡아둘 수 는 없다. 이런 버핏의 규칙은 버핏에게 다음 24시간을 충분히,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버핏의 일정은 항상 relevant 하고 prescient 하지 않을 수 있다.

당연히 버핏 정도의 사람이니까, 버핏이니까 가능한 일이다, 일반인 들은 엄두도 못 내는 일이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맞다. 워렌 버핏은 버핏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누구도 버핏에게 “이렇게 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 그가 결정한 일이다.

원문 읽기: 본 글은 Medium에 기고된 Warrent Buffet on scheduling meeting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