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차량 구별을 위해 색 지정 기능 ‘Spot’ 도입

우버나 한국의 경우 카카오택시등 스마트폰으로 운전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이용해본 사람들은 운전자와 고객이 서로 알아보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 것이다. 임시방편 및 대책으로 주차 서비스 스타트업 럭스(LUXE)같은 일부 스타트업은 운전자에게 파란색 유니폼을 입게 해서 눈에 잘 띄게 한다. 좀 더 쉽게 차량을 구별할 수 있게 유니콘 스타트업 ‘우버’가 시애틀에 한해서 차량 구별을 위한 색 지정 기능인 ‘Spot’을 도입한다는 소식이다. 12월 2일 (현지시각) 우버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우버는 복잡하고 사람이 많거나 늦은 밤일 경우 콜한 우버 차량이 도대체 어느 차량인지 구별하기가 힘든 것을 알고 있으며 대책으로 오늘부터 워싱턴 주 시애틀에 한해서 색을 이용해 구별을 쉽게 만드는 ‘Spot’을 런칭했다.

‘SPOT’은 우버 차량 창문 오른쪽에 색을 바꿀 수 있는 bar를 말하는데, 고객이 우버를 부를 때 우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특정 색깔을 지정하면 콜된 우버 차량 창문에 붙어있는 bar가 그 색을 띄게 되는 방식이다. 또한 고객은 그 색을 본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띄워서 운전자도 고객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게 한다.

Soob’s Story:

꽤 괜찮은 아이디어다. 색을 이용해서 운전자와 고객이 서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게 함은 서비스 만족도에도 기여를 많이 할 것이다. 점점 기능 면에서든 서비스 면에서든 정교해지고 있는 우버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며칠 전 IPO를 할 수도 있다는 루머성 기사를 읽었는데 과연 IPO를 할지도 의문이다. 여태 ‘Who needs to go public when you can fund privately?’입장을 고수해온 기업으로서 더 많은 자금조달을 위해 IPO를 할까? 사실 우버가 여태까지 하지 않았던 이유는 상장하지 않고도 충분히 펀딩을 많이 받았던 점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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