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핫한 스타트업 1) LUXE VALET

바햐흐로 스타트업 시대다. 기사만 보면 어느 회사가 몇 백만에서 몇 억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넘쳐난다. 이 사람들은 돈이 진짜 땅 파면 나오는 사람들인지… 몇 만달러 쯤은 그냥 나오는듯 하다. 물론 아니겠지만 어쨌든 여기저기서 창업 소식이 들려오고 뉴스에서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나 밸류에이션 (기업 가치 평가) 소식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하루에도 몇 개의 스타트업이 생기고 몇 십개의 스타트업이 망한다. 일각에서는 이 스타트업 붐이 2000년대 닷컴버블처럼 붕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들린다. 무엇인지 올바른 방향이고 ‘좋은’ 방향인지는 나도 잘 모르고 아마 전문가들도 잘 모르니까 일단 지켜보는거겠지만 확실한 건 스타트업 업계는 핫하다. 대기업들도 스타트업 인수전에 뛰어들고 있고 창업자들은 매각이나 합병, 혹은 투자유치를 성공시키려 밤 낮으로 일한다.

알아두면 좋을 핫한 스타트업 몇 가지를 차례로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 소개 할 스타트업은 “LUXE VALET”다.

자동차를 타는 사람이면 150% 이해할 것이다. 도심에서 주차공간을 찾기란 정말 하늘의 별 따기다. 몇 분째 같은 곳을 빙글빙글 돌다보면 기름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다. 약속장소에 일찍와서 여유있게 기다려야겠다는 계획도 한 순간에 무너진다. Luxe Valet라는 스타트업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도심에서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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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e Valet의 창업자 커티스 리 (Curtis Lee)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서비스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목적지로 향하기 전 Luxe Valet 앱을 통해서 목적지를 선택한다 (안드로이드, iOS 둘 다 가능)
2. 목적지에 도착하면 파란색 자켓을 입은 파킹 요원이 기다리고 있다. 차에서 내려서 요원에게 키를 건낸다.
3. 요원은 차를 Luxe Valet의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한다. 만약 고객이 주유나 세차를 원한다면 주차하기 전에 주유와 세차를 하고 주차한다.
4. 볼 일을 보고 이제 다시 왔던 곳이나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기 15분 전에 다시 앱을 통해 차를 요청한다.
5. 요원이 15분 후 차를 가지고 자신의 위치 (어디든 상관없다)로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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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e Valet의 서비스요금은 시간당 5달러를 내고 이용한다. 위 서비스를 Luxe Valet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 보스턴, 로스앤젤레스에서 운영하고 있고 시카고에서도 런칭할 계획이라고 한다.
Luxe Valet는 런칭한지 몇 개월 되지도 않았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됐다. 주차공간을 찾으려 평균 27분을 낭비하는 미국인들에게 럭스발레는 정말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도 같은 가치 덕분에 많은 VC들과 엔젤투자자들이 투자를 하려고 달려들고 있다. 벌써 구글 벤처 (Google Ventures)에서 $5.5MM (550만달러)를, 레드포인트(Redpoint)와 벤록(Venrock)에서 $20MM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공유 경제’라는 카테고리안에 드는 Luxe Valet는 우버, 집카등과 함께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고속 성장중이다.

웹사이트: www.luxeval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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