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하면 유익한 블로그 4개

블로그와 각종 큐레이션 매체들이 많아지면서 우리는 그저 네이버나 다음에서 뉴스를 받아보는 것을 넘어 우리의 입맛대로 직접 찾아가거나 아니면 RSS등을 통해 구독할 수 있게 됬다. 나도 시간이 남을 때마다 많은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글을 읽곤 하는데, 지식도 많아지고 사회나 업계에 대한 통찰도 깊어지는 것을 느낀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스타트업, 경영, IT등의 업계의 경우에서 구독하면 유익한 블로그 4곳이다.

1.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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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뉴스’ 매체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 블로그 형식이고 최근 화제가 된 외신중 도움이 될 만한 기사 5편을 골라 한국어로 번역/요약해서 올린다. 전형적인 ‘슬로우’뉴스인데, 좋은 외신을 단지 영어를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만으로 놓치게 되는 부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또한 영어를 읽고 이해할 줄 안다고해도 요약이 되있고 필진의 생각에 맞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로만 채워져있으니 편하게 읽을 수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광고도 없는 깨끗한 블로그라 읽기에도 편하다. 깔끔해서 좋다!

URL: www.newspeppermint.com

2. 아웃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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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IT업계의 기사들을 재밌고 말랑말랑하게 이야기식으로 풀어서 올리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매체다. ‘온라인 저널리즘’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는 매체인데, 기사들을 읽어보면 참 재밌다. 형식적인 기사체를 포기하고 온라인 유저가 다른 온라인 유저에게 이야기하듯 기사를 쓴다. 그렇다고 기사들이 내용이 얕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굉장히 유익하고 informative한 기사들이 많다.

URL: www.outstanding.kr

3. 조성문의 실리콘벨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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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스크럼 벤처 (Scrum Ventures)의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조성문씨의 개인 블로그다. 조성문씨의 소개:

“전기/전자/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게임빌에 창업멤버로 합류해서 7년간 모바일 게임을 만들다가 UCLA 앤더슨 스쿨에서 MBA를 마치고 실리콘밸리에 정착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산마테오에 살고 있으며, 글쓰기와 여행, 분석하기를 좋아합니다.
실리콘밸리 최대 한국인 네트워크인 Bay Area K Group의 이사회 임원이며, 테크니들의 집필진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벨리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과 조성문씨가 스타트업 업계를 바라보는 통찰력있는 관점을 읽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스타트업 업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장해두고 읽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 블로그라 새로운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쓰셨던 글들만 읽어도 충분히 큰 도움이 된다. 소식보다는 분석에 집중한 블로그라 더 가치가 있는 것 같다.

URL: www.sungmooncho.com

4. MBA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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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통해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다. 위 3개의 블로그보다는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블로그의 글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MBA Blogger는 미국 유명 MBA (노스웨스턴 켈로그, UVA 다든, UC버클리 하스등)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하고 있는 MBA생들의 통찰과 삶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블로그다. 굉장히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는데, 공적인 글보다는 필진의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옮긴 블로그로 MBA과정, 리더십, 경영, 경제, 사회등을 다루는 블로그다.

MBA 진학을 희망하는 사람의 이력서를 10,000원에 리뷰해준다. 돈을 받는 것은 오로지 신청자의 정성을 위해 (가끔씩 아예 완성이 안된 이력서를 보내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형식상 받는 것이라고 한다. 여러모로 유익한 블로그다!

URL: www.mbablogger.net

5. (?)

www.soob.me 를 추천한다….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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